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 로빈슨 (문단 편집) === 획일화된 교육정책의 변화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입장 === >내가 획일성에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교육에서의 제도화된 경향, 즉 하나의 표준 능력으로 학생들을 판단하고 그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저능아’나 ‘부진아’라는 낙인을 찍으며 정상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는 경향이다. 이런 의미에서 획일성에 맞설 대안은 사회 분열을 묵과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양성을 살리는 방식이 되어야 맞다.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재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여기에 맞춰 재능의 육성 방법도 다양화시켜야 한다. 대다수 청소년이 학교의 유용성을 느끼기 어려워한다. 실제로 수많은 청소년이 학교를 부정적인 학습 환경으로 여기고 있다. 학교는 살아가는 데 중요한 기술의 측면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세상과 격리된 채 학과와 수업 종으로 짜여 있으며 객관식과 필기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고 수학과 언어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다. 단지 아이들 이 학교를 마치면서도 자신의 장점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채로 졸업하고 있다. >"우리가 당연하고 분명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개선이나 변화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다름 아닌 무시무시한 상식이란 틀'인데요. '음, 그건 원래 그런 거라, 다른 방법이 없어.' 모두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중략) 많은 관념이 현 세기의 환경에 맞춰 형성된 것이 아니라, 이전 세기의 환경에 맞춰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그 관념에 최면 당해 있습니다. (중략) 패스트푸드가 우리 몸을 병들게 하듯이 패스트 교육은 우리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직선적 사고와 순종, 인적획일화에 기초한 교육 산업모델, 제조식 모델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가르쳐야 할 사람들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